경북대 초일류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 인력 양성 사업단

균형적인 지역 발전 주도, 학생과 기업간 교량역할 톡톡히 해내누리사업(단장: 권우현 교수)은 진학이나 취업희망지역, 사회 경쟁력등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시점에서, 지역 대학을 특성화하고 지역 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진행되는 국책 사업이다.경북대‘초일류 모바일,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은 이러한 누리사업 중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사업단으로, 맞춤형 인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사업단의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기업과 학생 사이를 연계시켜 주는 교량의 역할로서, 교과목 및 현장실습을 우수하게 이수한 학생에게 기업 장학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혜택을 줘, 졸업과 동시에 채용을 알선하는 인력양성사업이다. 또한 고급인력을 요구하는 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첨단 기자재의 확보와 실험실습을 통해 내실있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산학연 일원형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과, MED(모바일, 디스플레이, Embedded S/W)특화 IT 전문인력 양성사업, 글로벌 IT리더 양성사업으로 세분화 되어 맞춤형 진재양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현재, 경일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이 협력대학으로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교는 삼성전자, LG, 만도등의 대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누리사업은 수도권 지역 IT 고급 인력의 지방 이주의 기피 현상으로 지역 산업 인력의 공급에 지역 대학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성서(대구)-칠곡(대구)-구미(경북) 등지에 다수의 협력업체가 자생적으로 집적화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앞으로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체계(RIS)를 구축하는데 누리사업이 지속적인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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