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BK21정보기술 인력 양성 사업 지속

과학기술분야 지역우수대학원 육성의 장BK21사업은 세계 100위권에 머무르는 한국대학수준의 현실과 경제적 위기상황 등에서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 하기위해 시작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이다. 

1999년부터 7년동안 계획 된 BK21의 1차 사업은 지난 2월부로 종료 되고, 현재 2차 사업이 진행 중이다. 

1차 사업의 결과는 과학기술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의 큰 상승, 우리나라 대학이 연구중심대학 체질로 변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으며 반면, 지역기반 특성화 유도 부족으로 수도권과 지방 대학간 연구력 격차 심화된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경북대학교 전전컴은 작년 12월 열린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정보기술인력양선사업단(징대학육성분야)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 돼 표창을 받는 등, 전국 최초로 산업체 요구를 적극반영한 산업체 주문식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삼성트랙(매년20명)과 만도트랙(매년10명)등 산학공동 교육과정을 시행, IT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력으로 그 성과와 앞으로의 전망이 긍정적이다. 

현재는 학부중심의 BK1단계 사업이 종료되면서, 연구중심의 대학원생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2단계 지역우수대학원사업의 목표는, 수도권 지방대간 연구력 격차 완화 및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된 우수 지역 대학원 특성화, BK21 지역전략산업 공공기관 이전을 연계한 고급인력 양성 클러스터 육성 등이다. 

 앞으로 안정적인 연구기반제공과, 경쟁력있는 분야 집중 지원, 연구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연구기반 제공 등의 BK사업의 다양한 노력이 경북대 전전컴과 아울러,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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